인도네시아 라키라키 화산, 또다시 대규모 분화... 주민 4,000명 대피
항공편 결항부터 생필품 부족까지, 반복되는 재난의 경고 📌 2025년 7월 14일, 무슨 일이 있었나?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에 위치한 레워토비 라키라키(Lewotobi Laki-laki) 화산이 다시 대규모로 분화했습니다.이 화산은 한 해에도 여러 차례 활동을 보이는 활화산으로, 이번에는 세 차례에 걸쳐 분화하며 최대 18km 높이의 화산재 기둥을 내뿜었습니다. 주요 사실 정리날짜: 2025년 7월 14일 (현지시각)장소: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 레워토비 라키라키 화산규모: 최대 18km 높이의 화산재 기둥, 13km 상공까지 용암 분출피해 상황: 약 4,000명 대피,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음사회적 영향: 발리행 항공편 24편 이상 결항, 생필품 부족 우려 🌋 단순한 화산 분화일까?레워토비 라키라키..
2025. 7. 16.
유럽과 미국 폭염... 기후위기 현실화, 시민과 생태계에 경고음
사상 최대 폭염 경보와 열돔 현상, 기후변화 대응체계의 시험대 핵심 사건1️⃣ 2025년 6월 말부터 유럽과 미국 동부, 중서부에 기록적인 폭염이 발생해 다수 국가가 최고 단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2️⃣ 스페인 엘 그라나도는 46도, 포르투갈 모라는 46.6도까지 치솟아 역대 6월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3️⃣ 프랑스 본토 96개 주 중 84곳에 오렌지 폭염 경보가 내려졌고, 약 200개 학교가 전면 또는 부분 폐쇄됐습니다.4️⃣ 미국은 대규모 열돔 현상으로 약 2억4,500만 명이 화씨 90도(섭씨 32도) 이상의 더위를 겪고, 3,300만 명은 화씨 100도(섭씨 38도)를 체감 중입니다.5️⃣ 유럽과 미국 전역에서 열사병, 산불, 대피 사례가 속출하며 기후변화가 폭염의 빈도와 강도를 높이고 있다는..
2025. 7. 7.